[성수동] 대흥정육식당, 소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 (feat. 트리마제)

 

성수에 회사가 위치해 좋은 점이 많다. 요즘 핫한 음식점들도 가볼 수 있고, 남들이 시간 내서 오는 곳의 음식점들을 점심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성수 메인 거리와는 조금 멀지만 성수 트리마제 상가에 위치한 대흥정육식당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위치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6 (성수동 1가 718 ) 트리마제 상가 1층
문의번호: 02-464-2514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20 - 17:00
일요일 휴무

 

대흥정육식당은 소고기만을 파는 단일 음식점이다. 돼지고기는 팔지 않는다!

내부는 그냥 동네 고깃집 같으며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었다. 성수동이라기보다는 동네 음식점 같은 분위기였다.

고기를 주기 전에 불판에 비계와 양파를 주셨다.

밑반찬은 기본적이었다. 파김치, 김치, 쌈 등이었고, 김치와 파김치는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고 설명해 주셨다.

 

소고기 모둠 1인분의 가격은 30,000원이다.  단일 메뉴로 승부를 보는 식당이어서 그런지 고기 빛깔이 달랐다

그리고 사장님 말로는 2++ 소고기 중에서도 등급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은 부위를 쓴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으며, 특히 파김치가 맛있었다.

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여기는 냉면을 팔지 않았고, 우리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리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소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식당이다.! 질 좋은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소고기 모둠은 육즙이 많고 부드러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으며, 마지막 볶음밥도 빼놓지 말아야 할 별미다.!

 

식당의 위치가 트리마제 상가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바리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식당에 전화해서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