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80명이던 시절부터 300명이 될 때까지, 시리즈 B에서 시리즈 C를 거쳐 대기업에 인수합병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명의 직원으로서 지켜봤다. 한국과 미국 지사에서 시작해 영국, 싱가폴 등으로 확장해나가는 과정도 함께 경험했다.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하거나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지만, 그냥 한 명의 직원으로서 보고 느낀 것들이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겪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만약 내가 나중에 사업을 한다면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본다.1. 무조건 인재. 똑똑한 사람들과 해라돈만 받으려는 사람도 있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내 일만 하면 된다는 사람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문제를 푸는 데 흥미가 있고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며, 남들과 협업하면서 자기 일을 확..